공유폴더를 만들면 같은 집이나 사무실 공유기에 연결된 PC끼리 USB 없이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. 설정은 네트워크 프로필, 공유 설정, 폴더 공유 세 단계예요. 안 될 때 확인할 것과 안전 수칙도 함께 정리했어요.
공유폴더는 믿을 수 있는 집·사무실 네트워크에서만 쓰세요. 카페, 공항 같은 공용 와이파이에서는 공유를 켜지 말고, 네트워크 프로필을 꼭 공용으로 두세요.
1. 네트워크를 "개인"으로 바꾸기
윈도우는 공용 네트워크에서는 다른 PC에 내 PC를 숨겨요. 공유하려면 두 PC 모두 개인 네트워크여야 해요.
- 설정 > 네트워크 및 인터넷에서 연결된 Wi-Fi(또는 이더넷)의 속성을 열어요.
- 네트워크 프로필 유형을 개인 네트워크로 바꿔요.
2. 고급 공유 설정 켜기
- 설정 > 네트워크 및 인터넷 > 고급 네트워크 설정 > 고급 공유 설정으로 들어가요.
- 개인 네트워크 아래 네트워크 검색과 파일 및 프린터 공유를 켜요.
- 모든 네트워크의 암호로 보호된 공유는 켜 둔 채로 두는 걸 권해요.
3. 폴더 공유하기
- 공유할 폴더를 오른쪽 클릭 > 속성을 눌러요.
- 공유 탭에서 고급 공유를 누르고 선택한 폴더 공유에 체크해요.
- 권한을 눌러 접근할 사용자를 정해요. 보기만 하게 하려면 읽기, 수정까지 하게 하려면 변경에 체크해요.
- 확인을 눌러 닫아요.
C 드라이브 전체나 사용자 폴더 전체를 공유하지 말고, 공유 전용 폴더를 하나 만들어 쓰는 게 안전해요.
4. 다른 PC에서 접속하기
- 공유한 PC의 이름을 확인해요(설정 > 시스템 > 정보의 장치 이름). IP 주소는 명령 프롬프트에서
ipconfig를 입력하면 나와요. - 다른 PC의 파일 탐색기 주소창에
\\PC이름또는\\192.168.0.10처럼 입력해요. - 로그인 창이 뜨면 공유한 PC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요. Microsoft 계정이라면 이메일 주소와 계정 비밀번호를 써요(PIN은 안 돼요).
자주 쓴다면 공유 폴더를 오른쪽 클릭 >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로 드라이브 문자를 붙여 둘 수 있어요.
5. 접속이 안 될 때
- 두 PC가 같은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요. 공유기 게스트 와이파이는 기기끼리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.
- 네트워크 목록에 PC가 안 보여도 주소창에
\\IP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열리는 경우가 많아요. - "네트워크 경로를 찾을 수 없습니다(0x80070035)"가 뜨면 1~2번 설정과 PC 이름·IP를 다시 확인해요.
- 백신이나 방화벽 프로그램이 파일 공유를 막고 있을 수 있어요.
- 최신 윈도우 11에서는 보안 강화로 암호 없는 게스트 접속이 기본으로 막혀요. 비밀번호가 있는 계정으로 접속하도록 설정하세요. 오래된 NAS가 안 열리면 NAS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게 우선이에요.
인터넷에서 "SMB1 켜기"나 "게스트 접속 허용" 같은 해결법을 볼 수 있지만, 보안이 약해지는 방법이라 권하지 않아요.
6. 공유 끝내기
다 쓴 뒤에는 폴더 속성 > 공유 > 고급 공유에서 선택한 폴더 공유 체크를 해제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비밀번호 없이 공유할 수 없나요?
암호로 보호된 공유를 끄는 방법이 있지만, 같은 네트워크의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돼요. 최신 윈도우에서는 그래도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. 계정 비밀번호를 쓰는 게 안전하고 확실해요.
맥이나 휴대폰에서도 열 수 있나요?
대부분 가능해요. 맥은 Finder의 이동 > 서버에 연결에서 smb://IP주소를 입력해요.
공유 중에 PC가 느려지나요?
큰 파일을 옮길 때만 잠깐 영향이 있고, 평소에는 거의 차이가 없어요.